Standard, both hands, relativity

 

' 네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마 6:3) ' 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모든 지역이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오늘날 이 시대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의 쉽지 않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공개적인 도움의 주고받음이 등장하였으며, 이전보다 과학 기술에 의해 밝히 알게 해주는 도움의 세대이고, 그로부터 어떤 도움의 모습의 상당 부분 노출이 되거나 노출되는 것이 당연하며, 미덕이 되기도 하는 세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여 가르침의 근본 의미를 잘못 받아들임은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과거 당시의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적용하는 모습이, 때로는 오류가 될 수 있음에 대해 살펴보게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이는 눈에 코에 입에 귀에 걸며 그때 그때 달라지는 해석과 적용을 유념하고, 어느 정도 용납될 수 있는 범주의 융통성을 넘어서고 있지 않는가를 살펴야 함을 의미 한다고 하겠습니다.

착각, 착시 등의 실수는 가능합니다. 그것은 불완전함의 방증이자 인간다움의 증거라고 여겨질 수있습니다.
인류가 과거보다 잘 살게 되었음은 분명함에도 여전히 과거와 비슷하거나 더 퇴보한 모습의 삶도 있습니다. 오늘날 삶의 지표가 되는 GDP를 포함하여 여러 지표의 자료를 통해서, 국가 전체로는 잘 살아도 개인적으로는 가난한 모습일 수 있으며, 개인은 부자여도 국가는 가난한 모습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의 모습도 같은 선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그리고 지금도 일부 지역의 경우, 이 지표의 숫자가 높아 고도 성장을 하였다고 평가하며, 때로는 낮은 숫자의 지표를 들어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는 평가는 옳은 듯하면서 착시가 될 수도 있음의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루 열두 시간 일해 백 만원을 벌었다고 할 때, 누군가는 여섯 시간 정도 일해 같은 수준의 금액을 번다면, 이는 같은 백만 원이라도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백만원의 5%인 오만원과 일억의 1%인 백만원의 차이와도 같이 상대적 변수도 살펴야 함이 그렇습니다.

이는 지역의 크기와 구성 존재의 모습들 간의 여러 변수에 근거하여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고 성장률이 오늘날의 침체, 저 성장률로 변해도, 오늘날의 그 수준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성장에 놓여 있음을 가늠해 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많음이 적음보다 언제나 좋다라는 것에 대해 여러 다른 견해가 있음도 그것입니다.

' 어느 사업주가 좋은 가르침을 얻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직원들이 봉급을 올려달라고 하고, 경리과 직원이 공금을 들고 멀리 떠나고, 유부남인 부장이 여직원과 교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
여러분이 속한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예수님도 '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 하심을 포함해 여러 가르침의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신앙인이 아닌 모습으로서는 그에 맞게, 신앙인으로서는 어떤 모습인가를 가늠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웃과 그 지역적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굳이 타 지역, 도시, 국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에 합당한 모습인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때 그분이 가르침을 전하고 기적을 보이신 동시에 다른 곳에서는 고통 받음의 모습이 존재 했으며, 그들 모두를 동시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함을 보이지는 않았음을 통해, 과거로 오늘날에 이어 그런 모습에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인가.
예수님이시기에 아실 수 있는 고유한 원리의 영역이 있으실 것이며, 그 혜택의 손길에 있지 않음도 그 나름의 하나님의 섭리가 있으심을 아시기에 그에 대하여 동시적으로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심에 대해서는 인간은 알 수 없겠습니다만, 그것으로 인해 오늘날 그와 같은 선상에 접목하는 여러 삶의 모습이 여전히 유효한가를 살펴볼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나눔을 좋은 것으로 여기며 가르치신 그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 어디에 있는지 되새겨 보는 모습이 좋겠습니다.
동시대적 실시간 정보 공유의 세대는 이러한 나눔에 있어서 더 그 마음의 무딤에 경종을 울리는 모습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연락하는 부자와 먹을 것이 없는 가난한 자의 지옥과 천국에 가는 예수님의 말씀과도 같이, 오늘날 자신은 그러한 부자는 아니라는데 정말 그러한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에게만 해당되어야 하는 것으로 놓으려는 모습에 놓친것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매체와의 단절을 하려는가.
그 비교 대상이 주변 지역과 국가 내에의 모습을 통해서는 그럴 수 있음에도, 평범한 사람의 급여 수준과 그 삶이 동시대적으로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한 세대에, 저 어딘가의 누군가의 삶에 비하면 전혀 가난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부자와 같은 삶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여길 수 있는지, 그 판단 기준과 심판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 진다고 말씀하심을 통해, 그 평가의 모습이 과거와 오늘이 여전히 같은 선상에서 절대적의미로 같다는 것에 의문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좁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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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 문이 좁은 문인지 혼동이 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부자의 존재가 과연 과거의 언급과도 같이 여전히 그 정도 수준이겠는가, 아니면 오늘날 지구 공동체의 실시간 정보화로 이웃의 축소화가 가능해진 시대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고 여겨도, 스스로 복음의 아래 거하므로 괜찮아, 그것이 정말 그러한지 재 점검을 해봐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방법
가난한 사람이 경제적으로 잘 살게 됨은 어떠한가요. 그럼 전체적인 삶의 수준이 높아져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 부유의 잘 산다는 것이 곧 건강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인체의 모든 부분이 건강해야 참된 건강인의 모습이 되듯, 주변을 포함하여 지구 공동체 전체가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삶의 혜택을 이룰 때 지구 공동체는 진정 건강한 공동체가 된다고 할 수 있음을 압니다.

'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육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야고보서 5: 4, 5) '

상대적으로 지구촌 어디인가의 누구에 비하면 자신은 부자임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는 시대 흐름에 따른 평가를 해야 한다고 하겠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통해, 이 시대에 맞는 관점을 살펴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 생기는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며, 그런 것이 어떤 모습이 있는가를 살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으로서 베풂에도 여전히 부자의 삶인 그 모습은 전적으로 불가능하며, 죄책에 놓여 용서의 구함의 계속인가에 의문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그 부분이 고유한 신앙 생활의 모습이며, 만인 제사장의 세대에 성령이 임한 모든 성도 각자의 신앙의 책임이 되는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칭찬, 심판은 오직 하나님과 주님이신 예수님이 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에는 지옥에 가는 삶, 천국에 가지 못하는 삶, 지옥은 아니지만 천국도 아닌 곳에 이르는 삶, 천국은 아니지만 지옥은 아닌 곳에 이르는 삶, 연옥 등의 여러 가르침이 존재합니다. 그런 곳에 대해 성경 말씀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확언할 수는 없겠습니다. 누군가는 그에 대해 체험해 보고 싶은 모습이 있을 수 있음을 또한 부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권면하고 싶지는 않으며 오직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에 거하는 삶과 그렇지 못하는 삶인 지옥에 가는 삶을 전해 주셨습니다.
인류 종말의 시기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천국의 삶을 전하시며, 그 곳에 이르는 삶의 모습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의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그분은 모든 존재의 창조주, 소유자이시며, 근원이시면서도 가난하게 세상에 오시고, 많은 것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셨음에도, 세상 속에 청빈의 모습으로 섬기시며, 부자와 가난한자, 귀천의 모두를 향해 참 진리의 가르침을 전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신 성탄절 메리 크리스마스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Dec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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